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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란 주인이 임의로 멈추게 할 수는 없는 노예다.(계몽의 변증법 72P) 역사 이래로 사유행위를 지속하며 논리와 합리성의 토대 위에 현재의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 온 동력이 된 사유와 반성은 '물화'의 단계를 밟아갔으나 자연스러운 흐름이었고 따라서 멈출 수 없는 일이었다. 사회 시스템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부단한 사회화와 관계 속에서 다듬어지는 나를 조우하는 일이다. 살아가듯,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작업하는 것은, 주변의 모든 것을 바라보고 다듬어 생각하는 과정과 닮아있다. 묘하게 다듬어져가는 와중에도 주체성을 잃지 않고 특별한 개인으로 거듭나는 꿈을 계속해서 꾸다보면 어떠한 종류건, 자극을 찾게 되었다. 덮어두고 잊었거나 보지 못했던, 가까운 도처의 현상들이 지닌 부조리와 환상을 들춰내는 사유행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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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빠지는것, 두피상태등에 신경쓰는 나에게 친구가 선물 준 샴푸바!! 바로 러쉬 샴푸바!!!!! 내가 선물받은 것은 뉴바였다. 시나몬 향이 확~ 나는게 너무 시원하고 좋고 개기름도 훨씬 덜 끼는.. 뉴바! 한국에서 선물받아 더 사려고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www.lush.co.uk 를 통해 직구를 하고자 하였다! 직구에 필요한 팁들과 직구에 운나쁘게도 두번이나 실패한...... 나의 상담기를 정리해본다. 우선 직구에 필요한건 3가지! 1. 정확한 영문주소(여기서 난 첫번째 좌절을 맛봄)2. 정확한 가격정보(여기서 두번째 좌절을 맛봄)3. 고객서비스팀과 메일등으로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건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나의첫번째 두번째 좌절을 이걸 통해 해결했기에..) 먼저 1번은! 각종 포털에서 "영..

이번엔 쉬운검, 요것을 만들어보자! 왼쪽꺼는 맵핑을 시험삼아 해본거고, 오른쪽꺼가 맵핑없는... 구조는, Cylinder를 기본으로 줄이고 늘려가며 만든다! 1. Cylinder > Sides를 8개 / Height segments를 5로 하여 만든다. 2. 맨 밑단을 잡고(conver to editable poly > 면잡기) Extrude를 해주고 (잘안되면 밑면잡고 scale해주기) 위로 4개의 선을 잡고 (이것도 한면에서 한부분만 선 잡고 Loop나 Ring해주면 됨) Chamfer로 총3개의 선을해준다. 그리고 그 3개의 선 중 가운데 선을 잡고 Scale로 세 축 모두를 잡고 작게해주면 아래 그림처럼 마디생김 3. 위 상태에서 맨 윗면을 뚫은 후 border로 잡고 shift 눌러 위로 올리고..

포맥스에서 할인 행사를 해서 조명기기를 마련했다. 포맥스 홈페이지 > http://www.fomex.co.kr 좋은 작업도 하고.. 작가로 살아갈수 있기를 바라게 되면서 그동안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았었다.정말 거지같이 찍은 사진들 보면서 많이 반성했다. 열심히 만들었든 아니든, 결국 보여주고 다녀야 할 포트폴리오인데 너무 개떡같이 찍었었다. 그냥 폰카.. 아니면 걍 형광등 아래에서.. 대충.. 사진도 찍고싶고, 당시엔 오가던 어머님의 쇼핑몰에 대한 열망(!)을 반영해서 모은돈으로 조명기기를 질렀다! 배경까지 풀셋트! 사실 제대로 쓰기까지 좀 어려워서 한동안은 모델조명을 켜고 썼다. 근데 그렇게 쓰는게 아니더라.. 요약팁? 어차피 심도있는 전문가 수준으로는 잘 모르니.. 최소한의 요약팁을 잊기전에 써두자면..

한예리 드라마 '연우의 여름'을 보면서 매력을 느낀 여배우! 당시 노래하는 모습, 잔잔한 목소리에 반했었는데. 사실 연우의 여름 드라마에서는 화면 구도나 배경음악에 꽂혀서 드라마 자체를 좋아하다가 한예리도 좋아하게 되었다. 이때 보고 매력터진다!! 생각했었고 작품에 잘 녹아드는 이미지가 깨끗하니 좋다고 느꼈었다. 그리고!! 스파이에서 걸쭉하게 북한말을 쓰며 나오는 한예리는 연우의 여름에서 보여준 풋풋한 청춘이미지와 완전 반대의 천재! 신비스러운!! 꼭 지켜야할!! 그런 이미지였는데, 그것도 너무너무 잘 어울렸다. 꺄아아아아 너무 이뿌당ㅎ 이번에 개봉한 군도까지!!! 한예리는 정말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배우인듯.. 박찬욱? 감독하고도 작품을 준비중이라는데ㅎ 기대가 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 사고로 얼룩 진 혼돈의 순간, 이로 인해 상처로 얼룩진, 불확실하면서도 잉여적인 것들, 즉 다각적으로 보여지 는 징후(徵候)를 작품을 통해 더불어 치유하고자 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동양적 샤머니즘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작업을 해 오던 작가는 이에 내포 된 회복과 치유의 의미들을 작품으로 표현해 오던 중, 지난 4월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48분경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황해상에서 청해진 해운 소속의 인천발 제주행 국내선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 침몰한 사고였고, 이 사고로 29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되었다. 세월호에는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선원 30명..

오언니 작업실에 놀러갔다온 이후.. 여행에 대한 열망을 태우며 담아 보길도 여행!!!!!!!!!!!!!!!!!!!! 저 가방 안에는 자반느가.

미오언니와 오언니, 그리고 자반느랑. 그러쿠나 자반느 뮤비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