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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맥스에서 할인 행사를 해서 조명기기를 마련했다. 포맥스 홈페이지 > http://www.fomex.co.kr 좋은 작업도 하고.. 작가로 살아갈수 있기를 바라게 되면서 그동안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았었다.정말 거지같이 찍은 사진들 보면서 많이 반성했다. 열심히 만들었든 아니든, 결국 보여주고 다녀야 할 포트폴리오인데 너무 개떡같이 찍었었다. 그냥 폰카.. 아니면 걍 형광등 아래에서.. 대충.. 사진도 찍고싶고, 당시엔 오가던 어머님의 쇼핑몰에 대한 열망(!)을 반영해서 모은돈으로 조명기기를 질렀다! 배경까지 풀셋트! 사실 제대로 쓰기까지 좀 어려워서 한동안은 모델조명을 켜고 썼다. 근데 그렇게 쓰는게 아니더라.. 요약팁? 어차피 심도있는 전문가 수준으로는 잘 모르니.. 최소한의 요약팁을 잊기전에 써두자면..

근래 날 먹여살린 토마토토마토.토마토.

오늘 야밤은.. 좋다!

하나같이 입을 뽕 뚫은듯 동그랗게 벌리고있다니 ㅋㅋㅋ 이상한말이지만 아기때의 난 정말 '영인이' 처럼 생겼다 이름이랑 똑같이 생겼다.

초조하게 시간을 보내는 요즘.

이를테면 뜨개질을 도저히 성공시켜본적이없다. 엄마는 예쁘게만 하는데.. 오늘아침만해도 덱스터를 두편이나보며 스트레칭할시간을 반이나 뜨개질에 할애했구만, 결론은 처음부터 다시이다. 아 난 살림을해도 이모양일까? 화난다. 화나!!!

몇장은 두고 밤에 어떻게찍어봐도 까만색만 나오던걸 볼 수 있게 하는방법을 알았다. 왜 빨갛지?

동우오빠 메롱

잠을 자지못해 해가 뜨는걸 몇번을 봤다. 어스름이 드러나고 해는 정말 짧은 순간동안 다 드러나더라. 신기해. 해가 지는순간도 뜨는거랑 비슷한데, 막상 나가보면 정말다르다. 응.. 다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