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Tags
- Skins
- piwall
- 막달운동
- 시온여성병원
- 파이월
- 시이나링고
- 동경사변
- Arduino
- 세실내과
- raspberrypi wifi
- 4대 대첩
- wall display raspberrypi
- 東京事変
- 흥성전기
- 유학생 건강검진
- 도쿄지헨
- OPT #EAD
- 인천작업실
- 東京事變
- 러쉬 해외 직구
- Shena Ringo
- formex
- 이슬비침
- IR sensor
- 월디스플레이
- 세운전자상가
- sony nex vg20
- 라즈베리파이 모니터벽
- formex E400
- 라즈베리파이 와이파이
- Today
- Total
'_'
문명과 야만 본문
인간성과 합리성, 이성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지며 응당 사람은 인간다우며 좋은 존재일 것이라는 생각이 악수를 두게 하는것 같기도하다. 기대치가 높으니 실망과 좌절이 커지고 이에 대처하는 것인지 극복하려는 것인지 구분이 잘 안되는 감정적인 논리를 펴게 되는.. 그런 악순환.
그렇다고 전문명적인 야만의 상태, 비문명 시기에 살아가던 생존마저 위협받던 그런 때를 낙원처럼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많이 좋아졌고 많이 문명화 되었지. 그런데 그게 어설프게 논리라는 것을 쫓아가며 구축된 것인지 그냥 야만의 결과가 초래한 고통이 너무 커서 그걸 피하다보니 이렇게 된건지 구분이 또 잘 안된다.
'작업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만풍경 (불행자만에 이어서) (0) | 2016.07.08 |
---|---|
희망_드로잉에 관한 글 (0) | 2016.07.04 |
파랑과 형광에 관한 이야기 (0) | 2016.05.04 |
반지하텍스트 (0) | 2016.04.22 |
작업얘기 (0) | 2016.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