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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노트

꿈이야기

YISUP 2018. 8. 9. 20:51

긴 꿈을 꿈. 꿈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뒤섞여 나왔다.


1) 우리 집이 남들 비아냥처럼 개부자였다. 그래서 가정부를 한 20명 두었다. 그런데 가정부라고 나온 사람 중에 뭔 연락 안하는 옛 친구도 있고 외국인도 있었다. 그리고 나보다 언니도 여럿 있었다. 다들 내가 말을 걸면 대답해주었지만 나를 보는 시선에 무관심과 비아냥이 묻어있었다. 여튼 그래서 어려워하다가 파인애플 식초를 만들어야해서 파인애플 식초 레시피를 물어보러 이 사람 저 사람 찾아다님. 

2) 원래는 언니를 위한 파인애플 식초였다 한다. 이 언니는 내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역사가 있는 사람.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다. 왜 나는 그런 말들을 들었어야 하는것이지. 떠올리면 화가 나고 필요 이상으로 분노하게 되어 언니 생각을 가급적 안하려 하지만 이게 쉽지않다. 계속 봐야해서. 사과라도 받고 싶지만 사과 받으려다 더 심한 말들만 듣게 마련이라 그냥 체념했다. 

3) 집 거실 창문을 통해서 반대쪽 백화점 지하 식품 코너가 보였다. 왜 그게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집은 고층인 설정이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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