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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작가 관련 기사 그의 작품은 갈수록 힘이 넘치고, 점점 더 생명력이 불거져 나오는 듯하다. 꿈틀대는 것 같은 문신 작업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집착을 탐구해온 작가 김준(국립 공주대 교수). 혹시 그도 완벽한 인간을 재현하고픈 욕망과 집착이 생긴 것은 아닐까. 서울 연희동에 있는 작업실을 찾았을 때 김 작가는 벌떡벌떡 가슴이 뛰는 남성상 옆에서 기자를 맞았다. 디지털 영상 작품이지만 손을 대면 탁 튕겨낼 만큼 팽팽함이 느껴졌다. 기가 전해진다고나 할까. 그는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캔버스 인터내셔널 아트 갤러리를 필두로 6월 서울 아트링크 갤러리, 9월 뉴욕 선다람 타고르 갤러리 등에서 잇달아 여는 세 전시를 준비하느라 쉴 틈이 없다고 했다. ‘행복한 비명’이다. 그런데 그..
시냅의 2013년 선정작가인 백현주는 '일반인'들에게 그들이 특정한 사건, 장소, 사람들에 대하여 기억하고 있는 바를 물어보고 그 결과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여 왔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우리에서 우리' 또한 작가가 협업하고 있는 일반인들이 결국 관객과 다름없다는 '우리'라는 사실로부터 출발한다. 따라서 일반인들과 협업하여 도출해낸 이야기들은 관객 자신, 즉 '우리들'의 이야기가 된다. 실제로 백현주의 최근작 「성북구 성북동」에서 작가는 드라마 속 사모님을 연기하는 배우들이나 주민들에게 직접 그들이 재연하고 직접 목격하여온 성북동 귀부인의 이미지에 대하여 물어보았다. 왜냐면 이들 일반인(혹은 '당신')들이 기억해내고 있는 사모님의 모습은 과장되면서도 다른 한편 현실에 대한 예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하..
알베르토 타디엘로 Alberto Tadiello_25L_평평한 시트, 쇠막대, 볼트, 너트, 플라스틱튜브, 공기 압축기, 에어혼_240×280×250cm_2010 본 전시의 제목은 과학을 연구해 온 프랑스 인류학자 브뤼노 라투르 (Bruno Latour)가 '모더니티(Modernity)'라는 개념에 대하여 고찰한 에세이로부터 차용되었는데, 그는 우리가 생각하는 모던함이란 이 지구의 모든 지역에서 이성적으로, 그리고 획일화된 방식으로 진행되는 진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비평적 고찰의 근저에는 서로 다른 문화권들을 향해 오직 자신의 사상만을 강요해 온 서구사회에 관한 중요한 의문이 담겨있다. 그렇다면, 오늘날 모던한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제 '모던하다'는 의미는 더 이상 과거와 미래를 확연하게..
허연화 초대일시 / 2014_0613_금요일_07:00pm대안공간 아트포럼 리 사슴사냥 레지던시展관람시간 / 11:00am~08:00pm / 일요일 휴관대안공간 아트포럼 리ALTERNATIVE SPACE ARTFORUM RHEE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67-9번지Tel. +82.32.666.5858artforum.co.kr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리는 허연화의『37.500449°N /126.756274°E』展은 지난 2013년 아트포럼 리에서 운영한 2기 레지던시 프로젝트 사슴사냥 작가로 활동한 결실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전시가 진행될 장소, 아트포럼 리의 위도와 경도를 이르는 전시명이자 작품의 제목으로 현재 존재하고 있는 아트포럼 리를 기준으로 삼아 짧게는 15년 길게는, 600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