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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JTBD, checklists

YISUP 2023. 10. 5. 17:46

지수님께 입사 초기에 슬랙으로 전달드렸던 내용..

Goal - JT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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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은 해당 기능을 통해 이루거나 달성해야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카메라라는 기능을 통해 유저는 항해중 위험한 상황의 전방 객체들을 위험도별로 인지하고싶고 그러면 안전한 항해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라고 써볼수 있을것 같아요.
보통 When(상황) ~~, I want(voc 혹은 니즈) ~~, so that(이루고자하는 것)~~ 의 구조로 씁니다.
이걸 적는 이유는 특정 기능이 왜 필요하고 개발할 여러 내용중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등을 정하기 위함입니다. 이를테면 위의 카메라에서도 제일 위험한 장애물을 알려주는게 중요한지, 가장 안전한 항해경로를 보여주는게 중요한지, 아니면 사람의 시야가 못보는것을 알려주는게 중요한지 등 사람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다른경우가 많아서요. 이걸 먼저 적고 어느정도 컨센서스를 맞추고 나면 우선순위를 정해서 뭘 먼저 개발하고 어떤 기준으로 디자인할지 정해나갈수 있어서 제품이 중구난방으로 산만해지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JTBD의 경우는 위의 goal을 바탕으로 해당 기능에서 달성되어야할 내용을 하나씩 정의한 것입니다.
“카메라라는 기능을 통해 유저는 항해중 위험한 상황의 전방 객체들을 위험도별로 인지하고싶고 그러면 안전한 항해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가 goal 이므로
항해중 카메라화면을 볼 수 있다.
카메라화면의 객체들이 분류되어 표시된다.
유저는 카메라화면 정보를 보고 가장 위험한것을 인지할수 있다.
(유저는 카메라화면 정보를 줌인-줌아웃하여 확인할수 있다)
유저는 카메라화면을 보고 안전한 항해경로를 이해할수 있다.
이런식으로 나열해볼수 있습니다. 이건 나중에 유저테스트때
task항목으로 활용해서 해당 기능이 잘 개발되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도 쓸수있어요.
1:36
우선 위의 내용이 어느정도 나오면 디자인도 어느정도 기준을 가지고 시안을 만들어서 pros / cons 를 비교할수 있어서 의사결정이 좀 빠르게 진행될수 있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IT쪽은 속도가 빨라야하다보니 의사결정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한 방법론이 적용된편이고 논리적으로 디자인과 개발 우선순위를 잡아가기위한 설득이 중요해서 위와같은 방식으로 해왔었어요.

 

8가지 checklists

  1. Goal
  2. JTBD
  3. Hypothesis
  4. Tension
  5. Suceess
  6. Fail
  7. Metric
  8. Feed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