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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happy, appreciate who I am, whom I am with, where I am, what I do. Understand what I love, and find myself from there to learn what I am capable of. Be motivated with joy and fun. Be there and stay with family.
출산했다! 25일 예정일인데 하루전인 24일에 낳았으니 아주 정확하게 39주 6일차에 나와준 일정 철저한 우리 고구마..♥♥ 예정일을 넘기고 자연분만을 못할까 걱정되어 매일 만보이상걷기 + 28층인 우리집까지 계단 걸어올라가기를 38주차부터 열심히 했었다. 출산하는 방식도 여러가지, 힘겨운 과정을 통해 아기가 나오는 만큼 막달 운동 강도는 예상보다 훨씬 쎘다. 계속 러닝도 하고 운동을 했었으니 저정도를 매일 했지만 솔직히 출산하러 24일에 양수가 터져서 입원할때까지 다리 근육통이 가진통보다 더 심해서 자궁이 2센티 열릴때까지 가진통이 가진통인지도 긴가민가했다. 덧붙여 어디선가 본, 두발로 걸으면 가진통 네발로 기어야 진진통이라는 말에 꽂혀서 자궁이 4센티 열려 무통을 맞을때까지도 이게 내진할만큼 심한 진..
Digital 을 한국어자판으로 치면 야핫미 가 된다.
첫일기 in Providence 내일 snow storm 이 예고되어있다. 신난다.떳떳하게 집콕할수 있다!
돌이 되고싶다.멈춰있는 돌.근데 있는 자리에서 지나가는 모든것을 몸으로 묵묵히 스쳐보내는 돌.여기서 중요한건 돌은 아무 불만도 변덕도 부리지 않는것이다.나는 내가 살아가며 불만도 변덕도 좀 없길 바란다.고집이 없으면 좋겠고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는돌이 되면 좋겠다.표면에 스쳐간 인연과 시간들이흔적을 남길지라도 여튼,속은 단단하게 조용히 멈춰있는 그런 닝겐이 되고파.
https://namu.wiki/w/%EC%84%B1%EC%8A%A4%EB%9F%AC%EC%9A%B4%20%ED%94%BC 이준익 감독이 수입했다고 한다. 살인마가 어쩌구 저쩌구 사연으로 여자를 30명 살해했다는 나무위키 설명이 굿
돌아와보는밤 세상으로부터 돌아오듯이 이제 내 좁은방에 돌아와 불을 끄옵니다。불을 켜두는것은 너무나 피로롭은 일이옵니다。그것은 낮의 延長이옵기에―― 이제 窓을 열어 空氣를 밖구어 드려야할턴데 밖을 가만이 내다 보아야 房안과같이 어두어 꼭 세상같은데 비를 맞고 오든길이 그대로 비속에 젖어 있사옵니다。 하로의 울분을 씻을바 없어 가만히 눈을 감으면 마음속으로 흐르는 소리、이제、思想이 능금처럼 저절로 익어 가옵니다。 미움이란 말 미움이란 말 속에보기 싫은 아픔 미움이란 말 속에하잔한 뉘침그러나 그 말씀 씹히고 씹힐 때한 꺼풀 넘치어 흐르는 눈물
인생에 봄 여름 가을 겨울 한번씩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운도 중요하고.그게 상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면,나는 기억에 겨울부터 출발했다고 하고 싶다.좀 재수가 없어도, 기분에 그러니까, 겨울부터 첫걸음 땠다고 하고싶음. 그때는 말그대로 나이가 어려서 내 계절이 얼마나 추운지 몰랐는데이런저런 기억과지금하고는 딱히 비교하기 힘든 난감한 상황들이 줄지어 있었던걸 생각하면쉽지않았다. 아무튼 그게 겨울이고, 계절이 으레 점점 따뜻해지는 것이라면지금이 봄이어야하는데, 봄이라기엔 내 멘탈이 너무 스뤠기 같다.연락하나에 흔들리고 소식한끗에 정신이 흩어지고 한마디 말에 눈물나고 하는걸 보면나이 먹는 것과 별 상관없이 힘들때마다 사춘기 오춘기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같기도 함. 그래서 지금은 봄이 아니고, 좀 길어진 겨울이라 치..
죽겠다. 정말 작아지고 작아져서 소멸할것 같다. 먼지처럼죽겠다.. 뭐라도 해야하는데 압박은 커지고 점점 죽겠다. 잘되려고 이렇게 힘든가보다 하고 마음먹고 잘 해야지.. 모든게 리셋되서 다시 시작하려니 정말 쉽지가 않다.힘내야지.힘많이 내야지..ㅠ
사랑은 뭘까 삶은? 계란 사랑은? ... 와 나 내 손 발 인간이 왜이러니 싶게 합리적으로 모든걸 계산하던 머릿속 마음들도 오락가락한다. 여직 셈에 맞게 따져가며 살았는데 어느새 완벽해보였던 세상 규칙과 논리들이 수면위에 비친것 마냥 가벼운 스침, 사소로운 일상들, 별거아닌 소식들에 흔들려 이지러진다. 사랑은 무얼까. 어떻게 더럽고 복잡한 세계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좋은사람이 되고자 마음먹게 하는것인가. 여전히 갈길이 멀다만 지금의 차가움 시니컬함 냉소적인 모습들이 철없음이길 바라고 온건하게 살수있게 안전한 터울을 마련해주었던 여태까지의 삶이 복이었음을 그러므로 감사하기를 바란다. 이제 그런것들 하나둘 거둬지고 점점 더 나 자신의 능력과 역량으로 어떤 것을 성취하길 바란다. 내가 예술에 깊이 감동하..